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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스토리 결말 리뷰 - 주연 하정우,차태현,주지훈,마동석,김향기,김동욱

by 오갱님 2020. 3. 12.

<스포일러 주의>

 

 

 

안녕하세요.

 

오갱 리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웹툰 작가 주호민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김용화 감독의 제작으로 영화화 하게된 작품입니다.

 

김용화 감독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유명해진 감독입니다.

 

 

감독 및 출연진 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우선 이야기 자체가 신선합니다.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빵빵한 출연진과 유명한 웹툰의 내용으로 기대감을 잔득 안고 보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 '신과 함께-죄와 벌'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자홍의 일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응급상황에 맞춰 출동하는 소방관 자홍은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뛰어내리는 것 밖에 없었고 그 아이를 안고 뛰어내리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홍의 곁에 모이고 그때 자홍의 몸에서는 영혼이 빠져나옵니다.

 

그가 그 자리에서 죽게 된 것인이였던 것 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처음 자홍은 그것을 믿지 않고 힘들어하지만 차사들의 부름에 깨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 자홍은 망연자실하고 맙니다.

 

그렇게 자홍은 저승으로 가기 전에 어머니를 한 번만 뵙게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린 차사 들은 자홍을 데리고 저승으로 가게 됩니다.

 

덕춘은 귀인을 오랜만에 만났기에 이번에 쉬운 환생을 기대하고 저승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의 죽음이 아직 믿어지지 않는 가운데 덕춘은 의로운 죽은 자이며 고귀한 자임을 칭찬합니다.

 

이 저승문을 건너는 순간부터는 49일 동안 저승, 나태, 불의, 배신, 폭력, 살인, 천륜 등의

 

7가지 항목에 맞춰 재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중 하나라도 통과가 되지 않는다면 그곳에서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시작된 곳은 바로 살인 지옥입니다.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고 망자의 가벼운 죄목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자홍에게 가장 가벼운 죄목은 바로 살인입니다.

 

판관들이 말하기를 자홍이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동료를 구하지 못했던 점을 거들 먹기 리며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살인 죄를 덮어 씌우지만 그 일을 회상하며 자홍은 동료가 다른 사람을 먼저 구하라는 말을 해서

 

다른 동료를 구하느라고 그랬다는 점을 말합니다.

 

그로 인해 정확히 8명의 동료를 구했고 그 죄목이 사람을 살린 동료의 무게가 더 무겁다는 것을 인정하며

 

변성 대왕에게 통과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다음은 나태 지옥인데요.

 

가족을 위해 소방관 일을 본업으로 식당일, 대리운전, 막노동 등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헌신을 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렇게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쓸데없이 정확한 자홍은 그것들이 바로 돈을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 이야기에 화가 난 초강 대왕은 그 자리에서 지옥으로 보내려고 하지만,

 

끝내 그 노력이 모두 노모를 위한 것임이 알려지고 무난히 무죄를 받게 됩니다.

 

다음 지옥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갑자기 악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렇게 지옥이 난장판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악귀가 나타난 이유는 직계가족이 원귀가 되면서 저승이 엉망진창이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일단 지금 위기는 모면하고 강림은 바로 이승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자홍은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이 아닌지 엄청난 걱정에 시달리고

 

차사 들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이승으로 내려간 강림이 모든 상황을 알아보자 원귀는 바로 자홍의 남동생이었습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수홍을 따라가서 원귀를 없애려고 하지만 워낙 힘이 강한 원귀가 되어 일단 죽게 된 이유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군 생활 중이었던 수홍을 보고자 군대를 찾아가 봅니다.

 

수홍이 갑자기 탈영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강림이 알아보는 것으로는 원일병의 총기 오발로 인해 수홍이 총을 맞게 된 사건인데 이였습니다.

 

이사실을 알게 된 박중위는 자신의 입장이 곤란해질 것을 알고 은폐하고자 합니다.

 

수홍을 매장하고 그때까지만 해도 살아있음을 알았지만 그대로 두고 탈영으로 처리해둔 것이였습니다.

 

한편 해원맥과 동춘, 자홍은 다음 지옥으로 가는 도중 염라대왕을 만나고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빠른 속도로 이승의 원귀를 사멸시키라고 말합니다.

 

이때 자홍은 이해하지 못한 채 죽이라는 말만 듣고 염라대왕에게 공격을 하지만,

 

이 장면에서 자홍은 염라대왕이고 뭐고 일단 공격하고 보는 모습이 재미요소로 들어가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장면을 웃기게 승화시킨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저승 공격이 진행되고 가까스로 다음 재판으로 이동한 덕춘, 해원맥, 자홍은

 

재판을 진행하고 강림은 수홍의 원귀를 잡아서 저승으로 데려가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도 박중위는 수홍의 엄마를 무시하고, 조용히 가려 했던 수홍을 더욱 화가 나게 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한편, 마지막 천륜 지옥에서 자홍이 자고 있는 엄마를 죽이려고 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결국 유죄를 받을뻔하지만, 수홍이 나타나 엄마는 그 당시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고

 

자홍이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는 것을 어머니에게 다시 한번 말합니다.

 

어머니는 울면서 자홍과 수홍을 모두 용서하며 마무리를 짓고, 염라대왕은 즉시 환생하라는 판결을 내립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이후 마지막장면으로 다른 망자를 만나지만 그 망자는 바로 김수홍이며, 그가 귀인임이 알려지며

 

환생을 하게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마지막으로 성주신(마동석)이 등장하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영화의 주제가 무겁고도 단순하지 않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재미요소를 넣으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또한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를 재구성하여 더욱 흥미로운 영화였는데요.

 

진짜 죄를 지어 심판을 받는 재판장이 있다면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재미적인 요소가 많아

 

몰입이 아주 잘되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부모님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다시봐도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 합니다.

 

 '신과 함께-죄와 벌'  영화리뷰 추천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른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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