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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꾼 스토리 결말 리뷰 - 주연 현빈, 유지태

by 오갱님 2020. 3. 9.

<스포일러 주의>

 

 

 

안녕하세요.

 

오갱 리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영화 '꾼'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장창원 감독의 작품으로 장찬원 감독은 다양한 영화의 조연출로만 있다가 '꾼'으로 연출데뷔작을 제작하였습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개봉당시 극장가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습니다.

 

캐스팅도 현빈, 유지태, 나나, 배성우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였습니다.

 

영화 시사회에서 부터 배우들이 이 영화는 엄청난 반전이 있다고 많이들 얘기 했었죠.

 

보통 반전이 있으면 숨기기 마련인데 유독 꾼 에서는 배우들이 반전이 있다고 말하기 바빴던 영화입니다.

 

어떠한 반전이 있길래 이렇게 배우들이 자랑하는지 반전을 추리하면서 영화를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황지성(현빈) 은 아버지인 황유석(정진영) 과 사기를 치며 전국을 누비고 다닙니다.

 

황유석(정진영)은 사기 실력이 워낙 출중하여 국회의원 들의 작업을 도와주기도 하는 최고의 사기꾼이였습니다.

 

황지성(현빈)도 아버지를 따라 사기치는 기술을 조금씩 배우며 실력을 키워 나갑니다.

 

황유석(정진영)은 이제 사기치는 것을 그만 해야겠다고 느끼며 손을 씻으려고 하지만

 

 한 국회의원이 마지막으로 일 한다 생각하라며 반협박조로 장두칠의 여권을 위조하란 명령을 시킵니다.

 

장두칠(허성태)은 온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쳐 엄청난 돈을 가지고 도망치게 됩니다.

 

황유석(정진영)은 장두칠(허성태)의 여권을 위조한 후 살해를 당합니다.

 

황지성(현빈)은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 아버지를 죽게만든 모든 사람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당시 장두칠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박희수(유지태)는 비리를 저지르며 힘을 키워 나갔고

 

자신만의 비밀 조직 사기단을 만들어 일을 처리합니다.

 

그 조직원은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과장(안세하) 입니다.

1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이들은 박희수(유지태) 검사가 지시하는 일들을 처리하며 상당한 사기 실력으로 사람들을에게 사기를 칩니다.

 

황지성(현빈)은 사기를 계속치며 박희수(유지태) 검사의 눈에 거슬리게 되었고 박희수(유지태) 검사는 황지성(현빈)이

 

어떤놈인지 조사를 해봅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두 사람의 목적은 같았습니다.

 

바로 장두칠(허성태)을 제거하는 것이였습니다.

 

황지성(현빈)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박희수(유지태)는 자신의 담당했던 사건의 뿌리를 뽑아버리는 것으로

 

두 사람은 적이자 동시에 한 팀이 됩니다.

 

공식적으론 장두칠(허성태)이 죽었다고 보도 되었지만 드문드문 장두칠을 봤다는 증언이 나오고

 

그때 마다 장두칠(허성태)의 뇌물을 받은 국회의원들과 박희수(유지태)는

 

그 증인들을 몰래 죽여버리곤 다시 잠잠해지기를 반복했습니다.

 

박희수(유지태) 입장에선 언제 장두칠(허성태)이 장부를 공개해 자신을 난처하게 할지 모르기에 마음속으론 불안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협력하에 장두칠(허성태)을 죽이자는 목적으로 모인 박희수(유지태) 팀과 황지성(현빈)은

 

어마어마한 판을 짜서 장두칠(허성태)을 속일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

 

그때마침 장두칠(허성태)이 숨겨놓은 자금을 곽승건(박성웅)이 현금화 하기위해 넘어왔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곽승건(박성웅)은 장두칠의 숨겨놓은 자금을 현금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와중에 황지성(현빈) 팀은 곽승건(박성웅)과 접촉하여 교류하는데 성공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러던중 박희수(유지태)는 황지성(현빈)과 일을 할수록 황지성(현빈)을 점점 믿지 못하게 됩니다.

 

황지성(현빈)은 박희수(유지태)에게 일부로 점점 자신이 다른일을 하는것처럼 보이려고

 

정보를 흘리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그런 불신이 커지다가 결국 황지성(현빈)이 뿌려놓은 떡밥을 박희수(유지태)가 덥석 물게됩니다.

 

바로 곽승건이 현금화하는 거액의 돈을 가로채기로 마음 먹었던 것이였습니다.

 

거액의 돈만 받으면 이나라를 떠도 된다고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또는 거액의 돈으로 모든 다할수 있다고 생각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곽승건과 황지성(현빈)이 자금을 인계한순간 박희수(유지태)는 그돈을 결국 가로채게 됩니다.

 

자금을 가로채는 순간 장두칠(허성태)에게 걸려온 전화로인해

 

박희수(유지태)는 같은 국회의원 동료들에게 모든 계획이 까발려 지게됩니다.

 

자신은 돈을 얻고 장두칠(허성태)을 죽일 계획이였지만

 

다른 국회의원들이 받은 비자금 내역의 장부를 까발리겠다는 장두칠의 협박으로 국회의원들은 벌벌떨고 있었습니다.

 

박희수(유지태)는 장두칠(허성태)을 만나 죽이기 위해 접선 장소로 가게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장두칠(허성태)을 만나기 위해 간장소엔 장두칠이 있는것이 아닌 장두칠목소리를 똑같이 따라하는

 

황지성(현빈)이 있던것입니다.

 

모든걸 속은거라고 생각한 박희수(유지태)는 모든 비리 내용을 말하게 되는데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곳에 내용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범죄자들로 만든 팀들이 배신을 하였던 것입니다.

 

아니 원래대로 말하면 그팀이 만들어지기전에 계획적으로 황지성(현빈)과,고석동(배성우), 곽승건(박성웅) 은

 

박희수(유지태)에게 다 원한이 있던사람으로 그에게 일부로 접근을 하여 그를 파멸에 이르게 하기위해

 

모였던 맴버였던 것입니다.

 

박희수(유지태)에게 복수를 한 맴버들은 장두칠(허성태)에게 복수를 할 계획을 가지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꾼은 영화를 보는 내내 화려한 액션과 치밀한 스토리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꾼은 보는 내내 내가 어디에 속고있는지 체크하며 또 한 추리를 해 나가며 볼 수 있는것이 상당한 재미입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이르렀을 때에는 정말 쪼금 억지스러운 반전인 느낌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반전이 있는 영화는 반전자체를 숨기게 되는데 배우들이 왜 그렇게 반전을 강조했는지

 

이해가 되는 수준의 반전 영화입니다.

 

현빈은 이제 그저 잘 생긴 배우를 넘어서서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소화하는 배우임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유지태는 악역으로는 정말 항상 잘어울리는게 보여집니다.

 

영화 <꾼> 킬링타임용 이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꾼 영화리뷰 추천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른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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