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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추억의 영화 '트루먼쇼' 줄거리,리뷰 - 주연 짐 캐리

by 오갱님 2020. 3. 15.

<스포일러 주의>

 

안녕하세요.

 

오갱리뷰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영화 '트루먼쇼'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1998년 10월, 미국에서 개봉한 트루먼쇼는

 

큰 인기를 누렸던 영화로,

 

약 2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분들에게 회자가 되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았습니다.

 

요즘은 넷플릭스와 같은 다양한 매체에서

 

유료로 결제를 하고 시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지 못했던 분들은 물론,

 

이영화에 대해 재미를 많이 느끼신 분이라면 여러번 보기도 할 정도 입니다.

 

여러분들은 영화를 보신분들은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셧나요?

 

짐캐리의 뛰어난 연기도 좋지만, 이 영화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화의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받아들이는 것이 사람마다 달라

 

'트루먼쇼' 해석에 대해서 의견이 많습니다.

 

감독 및 출연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오늘 추천 영화 '트루먼쇼' 줄거리 입니다.

 

10,909일 째 방송되고 있는 '트루먼 쇼'

 

투로먼 버뱅크 (짐 캐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입양이 되면서 하늘까지 모방한

 

거대한 세트장 세상 속에서 자라는데 우정과 사랑을 비롯하여

 

그가 처하는 모든 상황은 모두 '연출'이고, 그상황들을 전 세계인이 지켜보게 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트루먼 쇼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이트"

 

이상함을 느낀 트루먼이 자신의 진짜 삶과 사랑을 찾아서 세트장을 탈출하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세트장에서 생활을 하게 된 트루먼은 본인이 살고있는 현실이

 

모두 진실이라고 믿을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TV로 송출되는 프로그램으로서, 24시간 CCTV처럼 전세계인이

 

지켜보는데 본인만 모르고 살아 갑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트루먼도 처음에는 의심 없이 생활을 하고 지내왔지만, 주변 사람들과

 

관련 인물들에 대한 의심이 조금씩 쌓이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 자체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을 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원래 출근을 해야 되는 장소에 가지 않아보고,

 

갑자기 그 시간에 다른 곳에 가보는등의 돌발적인 행동을 하면서

 

세트장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 이상한 상황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또한 자동차의 라디오 주파수를 돌리게 되면 라디오가 아닌

 

스텝들의 대화가 흘러나오는 등 믿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의심을 품을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트루먼은 마침내 세트장에서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 TV프로그램의 PD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사이 관리자들의 관리가

 

소홀해지게 되고, 다시 PD가 들어와 새로운 상황을 연출하려고 자고 있던

 

투루먼의 이불을 들추는 순간 그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되며,

 

방송프로그램은 난리가 나게 됩니다.

 

분명히 한밤중이어야 할 시간에 세트장에 태양까지 띄워가며

 

한참을 찾아 헤맨끝에 다리 위에 있는 트루먼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공 파도를 일으키고 가짜 번개도 치며 막으려 하지만

 

투루먼은 날 막을 생각이라면 차라리 죽이라며 강력하게 나아갑니다.

 

심지어 어렸을때 아버지가 물에 의한 사고로 사망을 했다고 알고 있는

 

트루먼은 물에 대한 두려움과 트라우마가 심했음에도

 

이것을 극복 하고 넘어가다가 엄청난 크기의 대형 세트장 끝을

 

마주하게 됩니다.

 

출입구 계단

 

그 세트장 끝에는 거짓에서 진실된 세계로 올라가는 것과 같은 계단이 마련이 되어 있었고,

 

한 걸음씩 올라가는 장면을 보는 시청자들은 트루먼을 응원하게 됩니다.

 

마침내 세트장을 빠져나가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환호성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트루먼쇼에 대한 프로그램은 모두 끝나게 되고,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채널을 바로 돌리고 다른 쇼를 시청하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영화를 보고...

 

저는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는 장면을 보고 결국은 각본에 짜여진

 

트루먼의 인생과 이에서 빠져나오는 감동을 많은 사람들은 함께 나누었지만,

 

결국은 이것은 하나의 TV쇼일 뿐 개개인과는 사실상 관계가 없는

 

남의 삶을 관찰하고 지켜보면서 그 삶을 웃음거리, 혹은 흥미 정도로

 

생각하고 그냥 하나의 쇼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저희들 사는 세상과 비슷해

 

마음속에 와 닿았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가십 기사가 그냥 재미있는 일 중 한 가지가 되고,

 

개인에게는 굉장히 심각한 일까지도 웃어넘기거나 흥미 위주로

 

생각하는 현재 우리 사회상과 연관 지어진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남일이라고 심드렁하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만약 내가 바로 그런 일의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고민해 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받아들이기에 따라 트루먼쇼 해석은 다양하게 할수 있겠지만,

 

확실히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끔 하는 작품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추억의 영화 '트루먼쇼' 추천드며

다음에 다른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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