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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셉션의 탐크루즈버전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줄거리,결말 - 주연 탐 크루즈

by 오갱님 2020. 3. 17.

<스포일러 주의>

 

 

안녕하세요 오갱리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주연 - 탐 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만화영화 'all you need is kill'의 영화버전으로 탄생한 영화가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입니다.

 

영화는 인셉션의 탐 크루즈 버전 이라고 볼수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먼저 감독과 배우 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줄거리

 

 

지구를 침략한 외계 종족과 인류의 전쟁에서 인류는 단 한번도 전투를 이기지 못한채 패색이 감돈다.

 

그때, 한 여군의 활약으로 베르됭 전투에서 인류의 첫 승전보가 들려옵니다.

 

군대에서는 이 여군을 '베르됭의 앤젤'로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이홍보를 하는 사람이 바로 빌 케이지 소령(탐크루즈)입니다.

 

빌 케이지 소령은 다니던 광고회사가 망해서 갈곳이 없어 군대에 갔으며,

 

전쟁터가 가기 싫어서 미군 홍보장교가 된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브링엄 장군이 케이지 소령이 설발대와 함께 전장에 투입하도록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난 군인이 아닙니다."

 

케이지 소령은 브링엄 장군에게 자신은 군인이 아니라서 전장에서 싸울 수 없다는 설득이 안통하자

 

협박까지 하다가 체포되어 장신을 잃은채 강제 이송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on your feet, maggot!" "일어나, 굼벵아!"

 

 

케이지가 군화발에 차여 정신을 차리고 깨어낫을 때는 이미 선발대 부대 안이었습니다.

 

선발대의 대장인 파렐 상사는 케이지를 소령으로 사칭한 죄목을 가진 이등병이며,

 

탈영병이라는 정보를 상부에서 받은 상태였고, 케이지가 무슨말을 해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케이지, 넌 정쟁터에 나가지 않기 위해서는 무슨말이든 할거라고 하더군."

 

 

선발대 중 J팀에 소속된 케이지는 전투에 대한 기본 훈련이나 장비를 다루는 방법조차 숙지하지 못한채

 

갑작스레 전투에 투입하게 됩니다.

 

 

"이거 안정장치 어떻게 풀어?"

 

 

수송선에서 착륙하기 직전 무기의 안전장치 푸는 법을 묻는 케이지의 외침에도 팀원들은 자기들 살기에 바빠서

 

그를 무시합니다.

 

겨우겨우 착륙한 케이지는 주변에서 공격받아 죽어가는 군인들을 보면서,

 

공포에 질린채 어리버리하게 움직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러다 케이지는 코 앞에서 베르됭의 앤젤 '리타'가 외계생명체의 공격을 받아 죽는 것까지 목격하고

 

도망치듯 그 자리를 피합니다.

 

전투의 상황은 아주 나빳습니다. 적들은 이미 그들이 이곳에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군인들은 마치 준비해놓은 지뢰밭에 스스로 전진해 들어가는 꼴이었습니다.

 

케이지도 죽음을 목전에둔 위기 상황에서 바로 옆에서 죽은 동료의 크레모아지뢰를 터트려

 

푸른색을 띄는 외계생명체를 처치합니다.

 

그 외계생명체가 지뢰에 맞아 터지면서 케이지는 외계생명체의 피를 뒤집어 쓰며 죽습니다.

 

그리고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on your feet, maggot!" "일어나, 굼벵아!"

 

 

케이지는 마치 생생한 꿈을 꾼 것처럼, 군화발에 차이면서 선발대 부대 안에서 정신을 차립니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케이지는 이상함을 느끼고, 또 다시 전장에 나아가 죽게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on your feet, maggot!" "일어나, 굼벵아!"

 

 

케이지는 자신이 죽으면 그 전날로 돌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겪은 미래를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습니다.

 

죽을때마다 전투에 대한 경험이 쌓여가며 어디서 어떻게 외계인적이 나오는지 알기 때문에

 

점점 능숙하게 적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렇게 싸우다, 리타를 구하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마치,적이 어디서 나올지 미리 아는 것처럼 싸우는 케이지를 보면서 리타는 케이지에게

 

 

"깨어나면 나를 찾아와"

 

 

라는 말을 남기고 죽습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다시 하루가 리셋되어 리타를 찾아가자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자신도 푸른 외계생명체 '알파'를 죽여 피를 뒤집어 쓰고 같은 경험을 했다면서,

 

야전병원에서 수혈을 받고나서부터 능력을 잃었다는 것 입니다.

 

케이지는 그때부터 죽을때마다 리타를 찾아가 전투 훈련을 받게 됩니다.

 

또한,리타와 안면이있는 물지학자의 두움으로 외계생명체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외계생명체들은 '오메가'라는 하나의 중추를 중심으로 명령받아 움직이며,

 

이런 외계생명체들은 316만 마리중 한 마리정도 '알파'가 있는데 이 '알파'가 죽으면

 

'오메가'가 알파가 죽기 전으로 하루를 리셋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메가는 어떤 상황이 일어나게 될지 미리 알게되서, 절대로 전투에서 질 수 없는

 

사이클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 '알파'가 죽으면서 쏟아진 피가 케이지에게 들어가

 

죽을때마다 하루가 리셋되는 능력이 전이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오메가'는 능력을 다시 되찾기 위해 자신이 있는 장소를 케이지에게 환각으로 보여주며 그를 유인합니다.

 

죽을때마다 리셋이되어 똑같은 하루를 셀수없이 많이 반복하면서, 케이지는 리타에게 점차 정이듭니다.

 

그러면서,케이지는 리타가 자신의 앞에서 죽는 모습에 고통을 느낍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우리가 여기 온게 몇번째야? 얼마나 여러번 여길온거야?"
"당신과 함계 여길 넘어가본 적 없어. 제발, 리타 헬기를 타면 당신은 죽어"

 

 

리타 역시 베르됭 전투에서 케이지와 같은 경험을 해서 케이지를 이해해주려 하지만,

 

어쨋든 리타에게 케이지는 만난지 얼마 안됀 사람일 뿐이였습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그녀에게 다가서려는 케이지의 마음이 통했는지 리타의 죽음의 한 장면에서

 

자신의 미들 메임을 케이지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겨우겨우 그 장소에 도착한 케이지는 그 장소에 오메가는 없고 알파만 있음을 알게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자신의 피(능력)라는 것을 깨닫고 케이지는 능력을 잃는 대신

 

죽어서 다시 하루를 리셋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케이지는 오메가의 제대로된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 ,리타와 함께 브링엄 장군을 찾아갑니다.

 

브링엄 장군에게는 물리학자가 개발한 외계생명체와의 통신장비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까스로 이 통신장비를 얻어내어 오메가가 '루브르 박물관' 지하에 위치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브링엄 장군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케이지가 큰 부상을 입어 잡혀들어가

 

정신을 잏은 상태에서 병원에서 수혈을 받고 케이지는 리셋 능력을 잃습니다.

 

케이지와 리타는 병원을 탈출해서 오메가를 처리하기 위해 J팀을 설득해서 함께출전하게 됩니다.

 

평소 군인들은 베르됭의 앤젤 '리타'를 전장의 암캐라고 부르며 막대하지만,

 

막상 그녀가 하는 말에는 무한한 신뢰를 보이며 그녀에게 협력해서 다같이 수송선을 타고

 

오메가가 있는 장소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J팀 전원 희생하게 되고, 리타도 케이지가 오메가에게 접근하는 동안

 

알파의 시선을 끝기 위해서 스스로 희생양이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케이지는 오메가가 있는 물속으로 헤엄쳐 들어가 수류탄을 오메가에게 던져

 

오메가를 폭파치켜버리고, 케이지도 사망하게 됩니다.

 

오메가가 터지면서 나오는 푸른 물은 죽은 케이지의 몸속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케이지는 헬기 안에서 눈을 뜨면서, '루브르 박물관'에서 큰 폭발이 일어 났으며

 

그 이후 외계생명체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승정보 소식을 라디오로 듣게됩니다.

 

케이지가 리타를 찾아가서 인사를 하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영화를 보고...

 

좋은 시나리오와 좋은 감독과 좋은 배우가 만나서 관객까지 몰입하는 영화가 만들어진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특히, 탐 크루즈가 왜 세계적인 배우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어리숙한 케이지부터 성숙해진 케이지까지 자연수러운 표정의 변화들이 영화의 흐름을 깨지 않았습니다.

 

또한 스토리도 매우 탄탄하고 결말도 아주 좋았던 영화입니다.

 

인센셥을 좋아하는사람들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도 좋아할것 같습니다.

 

역시 탐 크루즈 영화는 믿고 봐도 되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지 못하신분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적극 추천드립니다.

 

리뷰 마치며

 

다음에 다른 영화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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