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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1,2편 연속 흥행작 <신과함께-인과 연> 줄거리,결말,쿠키 - 주연 하정우,주지훈,김향기,마동석,김동욱

by 오갱님 2020. 4. 4.

<스포주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감독 및 배우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줄거리 결말...

 

 

줄거리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복선이 많은 편이라 스토리를 따로 나눴으니 골라 읽기 바랍니다.

 

 

 

 

신과함께 1편에 이어 사막 한가운데서 수홍(김동욱)과 삼차사가 요괴를 물리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강림(하정우)이 염라대왕(이정재)에게 부탁을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염라대왕을 찾은 강림은 수홍이 억울하게 죽은 귀인이라며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염라대왕은 그 조건으로 허춘삼(남일우)을 데려오라고 명령합니다.

 

허춘삼이란 인물은 홀로 7살 어린손자를 키우는 철거 빈민촌에 사는 가난한 노인으로써

 

성주신(마동석)이란 가택신 덕분에 이미 죽을 날짜를 지난 자였습니다.

 

차사들도 한방에 물리치는 성주신의 괴력탓에 번번히 허춘삼을 데려오는데 실패하게 되는데

 

대신 그런 성주신도 약점이 있었으니 인간을 지키는 가택신이기때문에

 

인간 공격은 불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리고 그는 전생에선 궁궐 화원이였으며 저승에서의 전직은 바로 저승차사였는데

 

지금의 삼차사들도 천년전 그가 저승으로 데려왔었던 저승차사였습니다.

 

암튼 그런 성주신을 척살하고 49일내로 허춘삼을 데려와야하는 지령을 받게 됩니다.

 

강림은 수홍을 데리고 재판을 받으러 떠나고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은 이승으로 내려갑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이승에서 성주신을 만난 해원맥은 결투를 벌이지만 만만치않는 상대임을 깨닫고

 

성주신은 허춘삼의 손자 현동이(정지훈)가 딱 초등학교 특례입학식때까지

 

40일만 기다려주면 허춘삼을 데려가는데 허락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던 중 사채업자들이 쫓아와 허춘삼을 괴롭히게 되지만 인간을 공격하지 못하는 약점 탓에

 

성주신은 무력하게 당하고만 있게 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이틈을 노려 해원맥은 사채업자들을 막아주는 조건으로 자신들의 전생이야기를 해달라고 딜을 제시합니다.

 

딜은 성사되고 사채업자들을 단숨에 제압하자 약속대로 해원맥의 전생에 대해 말해주게 됩니다.

 

고려시대 장군으로 여진족을 물리치던 최강전사로써 하얀삵의 가죽털을 목에 두르고 다녔기에

 

하얀삭말고 사아아앍~으로 불리웠다고 말해주자 해원맥은 자뻑에 빠집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한편 사채를 끌어다 쓴 원인을 알고보니 허춘삼이 철거촌 보상금으로 1억원을 받았으나

 

그 돈을 성주신이 펀드와 주식에 퍼부어버린 것이였습니다.

 

허나 그 후 원금손실이 어마어마했고 3억원을 사채로 더 끌어다써 물타기를 한 탓에

 

졸지에 그 지경에 놓여버리게 된것이었습니다.

 

차라리 아파트를 사지 그랬냐고 반발하는 해원맥에게 성주신은

 

 

"주식과 펀드는 언젠가 오른다" 는 희망의 말을 합니다.

 

 

결국 언제오를지 모르는 재테크를 믿고있자니 현동의 미래가 걱정된 해원맥은

 

보육원으로 상담을 하러 가게되는데 이미 오래전에 연락이 끊겨버린

 

친부의 허락을 받아야한다는 결과에 좌절하게 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 곳에서 보육원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덕춘을 보며 성주신은

 

덕춘은 천년전에도 고려의 공격을 받아 고아가 된 여진족의 아이들을 돌보았던

 

천사같은 소녀였다며 전생을 언급하게 됩니다.

 

그후 장애가 있으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보육원 원장의 조언에

 

공무원(성동일)을 찾아가 귀가 안 들리는척 연기를 하지만 금방 들키게 되고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해외입양을 권유하지만 허춘삼이 단칼에 거절합니다.

 

그러다 어느날 성주신이 후견인 등록을 하러 간 사이 철거반이 들이닥쳐

 

성주신의 목숨줄 인 성주단지가 완전 부셔지게 되고 소멸되는 마지막에

 

그들의 전생을 뒤이어 들려준 뒤 밀언이 자신을 죽인거냐는 해원맥의 질문에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이해가 안 갈땐 모든걸 거꾸로 봐라"

 

 

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긴 뒤 완전히 소멸되어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그 뜻을 되새긴 해원맥은 현동이가 자음 모음의 글씨를 연습했던 공책에 눈을 돌리게되고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현동이가 공책에 썼던 밀언

 

 

'ㅁㅣㄹㅇㅓㄴ'

 

 

이란 글자를 거꾸로 돌려보게 됩니다. (강림이란 글자)

 

한편 수홍은 이승에서 말썽을 일으킨 원귀로써 수홍을 노리는 요괴들이 수시로 나타나기 때문에

 

저승으로 가는길이 험난하기 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환생을 눈앞에 둔 강림이 자신의 환생을 포기하면서까지 귀인판결을 받아내어

 

수홍을 환생 시켜주고 싶어하자 수홍은 이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됩니다.

 

저승의 강에서 배를 타고 이동 중 본인은 환생할 맘도 없으며

 

자신이 왜 억울하게 죽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먼저 해달라고 투덜대자

 

돛에 수홍을 묶어 낚시하듯 대형요괴물고기 미끼로 빠뜨려버립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덕에 괴력의 추진력을 얻은 배는 저승의 강을 단숨에 건너고

 

나태지옥을 지나 사막한가운데 다다르는데 이곳에서 망자가 제일 두려워하는 존재가 나타나는곳이라며

 

강림이 긴장하자 수홍이 본인은 무서운다고 안심을 시킵니다.

 

그러다 굳이 생각 안해도 될 무서운 존재를 생각해낸 수홍.

 

일순간 랩터가 수홍의 상상대로 등장하고 연이어 티라노가 등장하게 됩니다.

 

위기에 닥친 구원군으로 쥬라기공원에서 돌고래처럼 등장한 모사사우루스가

 

땅을 뚫고 일순간 그 둘을 삼켜 버립니다.

 

그덕에 무사히 불의지옥 재판장까지 도달한 그들은

 

수홍의 죽음이 억울한 죽음이었다고 강림은 열심히 변호를 하며

 

현재 정신착란증세로 입원 중인 관심사병 원일병(디오)을 증인으로 내새워

 

원일병의 꿈을 통해 재판장으로 불러들입니다.

 

하지만 워낙 유리멘탈이었던 원일병은 다그치는 강림과 수홍의 재촉에

 

중압감과 불안증세가 심해져 대답도 못 한체 결국 현실에서 가위에 눌려 사망하게 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재판은 증거불충분으로 종결된 체 살인죄가 추가되어 살인지옥으로 재판이 넘어가버리고

 

그간 배신한게 아닐거라 철썩같이 믿고있었던 원일병의 반응에 수홍은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한편 과거의 사실을 안 해원맥과 덕춘은 마지막 재판장으로 향하는 강림에게 다가가지만

 

선뜻 물어보지 못하고 멀리서 재판을 지켜보게됩니다.

 

그 곳에서 수홍을 현실에서 암매장했던 혐의로 수감 중이던 박중위와

 

염라대왕을 증인으로 내세우게 되고 재판은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강림은 맨 먼저 염라대왕에게 자신을 저승차사로 고용한 이유에 대해 묻게 됩니다.

 

그 이유인 즉슨 강림의 죄가 너무나 중대하였기에 기억을 삭제하지않은 체로

 

차사를 하는 동안 그들에게 스스로 죄를 밝히고 용서를 구하게 할 목적이었다고 하자

 

강림은 오히려 그 동안 용서를 빌 자신이 없어 천년동안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합니다.

 

강림이 예전에 박중위를 구해 준 이유도 용서를 구할 시간를 주기 위함이었다며

 

자신 같은 죄를 짓지말라고 그를 회유하자

 

박중위는 자신의 죄를 실토하고 수홍에게 용서를 빌게 됩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로써 재판은 수홍의 무죄로 끝이나고 환생이 확정되어 그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몰래 지켜보던 덕춘과 해원맥도 강림의 고백에 과거의 일에 대해 용서를 하게 됩니다.

 

다시 이승의 허춘삼 가족앞에 선 삼차사들.

 

성주신도 소멸 된 판에 허춘삼만 데려가면 모든게 끝나는 일이었지만

 

강림은 현동의 초등학교 졸업까지 목숨을 연장시켜주고

 

그 사이 쫄딱 망한줄로만 알았던 펀드가 대박이 터지게 됩니다.

 

저승으로 돌아온 강림은 덕천과 해원맥에게 용서를 구하려고 우물쭈물하자

 

이미 모든걸 용서한 둘은 귀인이 새로 왔다며 급히 서두릅니다.

 

새로운 귀인은 바로 원일병이였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고 수홍이 환생하러 가기 직전 염라대왕이 수홍에게

 

저승에서 일을 하지않겠냐는 제안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삼차사의 전생이야기...

 

 

전생에서 강림은 고려 거란전쟁을 지휘했던 강문직 대장의 아들로

 

평소 아버지의 능력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본받고 싶어했던 인물이었으나

 

아무리 적군일지라도 불필요한 살생을 줄이는 다소 인도주의적 아버지의 성향에

 

반기를 드는 아들이었기도 했습니다.

 

그런 강문직 장군 눈에 거란족 고아 소년(해원맥)이 띄게 되고 곧 양자로 삼아

 

평등함 속에서 무술과 전략을 가르쳐주게 되는데 점점 여러모로 자신보다 뛰어난 동생에 의해

 

강림은 자신의 입지가 흔들림에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후 여진족 전쟁에서 아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동생 해원맥을 선봉장에 서게 하자

 

강림은 아버지에게 엄청난 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전쟁은 승리 했지만 강림은 아버지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수홍의 죽음과 닮은 반전이 있었습니다.

 

강림은 아버지가 완전히 숨을 거두지않은 상태였음을 알아차렸으나

 

동생과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인해 그 사실을 은폐해버려 아버지가 죽게된 것입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곧 대장군을 뒤이어 물려 받자 동생에게 아버지를 지키지 못한 죄를 물어

 

직위해제해 버리고 여진족 국경에 위치한 북방으로 좌천시키게 됩니다.

 

그러다 먹을것을 구하려 내려온 덕춘이 호랑이에게 공격당하는걸 구해준 해원맥은

 

여진족이 숨어있을 거란 생각으로 은신처를 급습하지만 남아있는 아이들을 보고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마음이 약해져 호랑이 고기와 뼈 가죽을 남겨두고

 

다시는 남쪽으로 내려오지 말라고 경고를 합니다.

 

하지만 얼마안가 이를 어기고 다시 덕춘이 남쪽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어쩔수없이 아이가 아파 약을 구하러 내려왔단 사실을 알고 그 후부터

 

덕춘에게 사냥법을 가르치고 식량을 까지 지원해주며 아이들을 도와 줍니다.

 

그 과정에서 덕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해원맥이 밀언이란 자에 의해 좌천된 사실을 밝히자

 

덕춘도 하얀삵이란 자에게 부모님과 마을이 몰살 당했단 사실을 밝히게 되고

 

해원맥은 하얀삵이 자신이라는걸 차마 말하지 못한체 자책감에 괴로워하게 됩니다.

 

그후 적군의 아이들을 도와준것이 발칵되고 '밀언'에 의해 해원맥은

 

늑대밥이 되는 상황에 처해지고 부하는 고문을 못 이기고 덕춘의 근거지를 실토하고 맙니다.

 

늑대의 공격에서 겨우 살아난 해원맥은 덕춘의 근거지를 찾아가 아이들을 탈출시키고

 

덕춘에게 자신이 하얀삵이었다며 용서를 구한 후 가기싫다는 덕춘을 억지로 피신시킵니다.

 

영화 리뷰 출처 'DAUM영화'

 

그리고 추격해온 밀언 일행을 온힘을 다해 맞써 싸우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밀언과 1:1 맞대결을 하게 됩니다.

 

이미 만신창이가 되 사지가 너덜너덜하게 된 해원맥에게 마지막 일침을 날릴 찰나

 

덕춘이 그의 허리에 칼을 꽂고 곧이어 밀언도 덕춘에게 칼을 휘둘러 그렇게 셋다 동시에 죽음을 맞게됩니다.

 

죽음의 문턱에 선 밀언 눈에 염라대왕이 등장하게 되고

 

덕춘과 해원맥은 기억을 삭제하는 대신 밀언에겐 기억을 삭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둘을 데리고 천년동안 49명의 귀인을 데리고 오면 환생과 함께 기억도 없애주겠다며 차사직을 제안합니다.

 

그렇게 밀언 즉 강림은 저승차사가 되었던 것입니다.

 


신과함께 2 쿠키영상 내용...

 

 

신과함께 2 쿠키영상 내용은 전쟁터의 시체더미에서 강문직이 하늘로 승천하여

 

염라대왕을 대면하는데 염라대왕은 강문직에게 자신의 후임자리(염라대왕직)를 제안합니다.

 

그때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고 달려와 아버지를 울부짖으며 강문직의 시신을 찾는

 

강림의 모습을 보고 다 자신의 탓이라며 염라대왕에게 제안을 수락할테니 조건이 한가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본인의 모습말고 지금의 염라대왕의 모습(이정재모습) 그대로

 

유지시켜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보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영화 내용은 신과함께 1편에서 끝난 장면 그대로 2편에서도 쭉 이어집니다.

 

저승의 모습이란게 상상 그 이상의 허구 그 자체이기 때문에

 

몇몇 이승의 삶을 빼곤 cg 기술이 요구되는 장면이기에 눈은 상당히 즐거운 편입니다.

 

또한 유머러스한 요소도 가미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관객들에게 뭔가 복잡한 복선에 따른 메세지를 설명하고

 

이해시켜주려는 모습이 너무 의도적으로 보여서 전개가 그리 매끄러워 보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 할 일은 없이 등장인물들이 알아서 친절히 풀어서 설명도 해주시기 때문에

 

매끄러워 보이지 않은 부분이 의문이 들더라도 편히 감상하면 자동으로 알게되기때문에 상관은 없었습니다.

 

이런부분들도 무난히 눈감아줄 수 있을 정도로 가족 오락 영화로써 손색이 없으므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1,2편 다 흥행한 작품이 드물지만 그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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